윤수일 ~ 황홀한 고백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언젠가 만났던 너와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아래서 

기약없이 헤어진 너와 나 

지금은 어디 있을까 추억에 잠기면 

하염없이 내마음 외로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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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 고독한여인

고개들어 나를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슨말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있어요

오늘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나를 꼭 안아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날 사람을 붙잡을수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책임질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날 사람을 붙잡을수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책임질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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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우산속 ~혜은이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섭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나혼자서 잊어야지 잊어 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 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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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봄비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여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 에에에에 ~~~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 에에에에~~~에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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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내 ~ DJ에게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사람 생각나요 DJ

언제나 우리가 만나던 찾집에서

다정한 밀어처럼 들려오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에 쌓여진 온화한 밤거리

달콤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마지막 그 순간이 생각나요 DJ

커다란 눈속에 말없이 떨어지던

당신의 눈물처럼 젖어들던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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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편지 ~ 이동원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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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추억 - 이장희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 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 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 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든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데 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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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사랑 - 최성수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 체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에요 사랑한다고 말 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 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 며는 기회는 오지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 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 며는 기회는 오지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 며는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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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 - 김범용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둔 창 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잡아 주면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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