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비밀이 궁금한 남자 (유머)

한 남자가 전생에 내가 뭐였을까?
여러 가지 고민 고민 하다가 잠이 들었다.

잠을 자다 꿈을 꾸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큰절을 하는 것이었다.

아마 나는 "왕" 이었을 꺼야?
아님 "왕자?"
아니면 "재상?"
그렇게 생각 해보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다.

잠시 후
하얀 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물어 보았다.
"전생에 네가 무엇이었는지 알겠느냐?"

남자는 잠시 생각을 했고 생각했던 것 중 지위가
높은 것 하나를 말했다.

"왕" 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큰절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노인은
남자를 쳐다보기만 했다.

"남자는 조바심에 왕자였나요?
아니면 재상이었나요?"

마침내 노인은 남자를 보고
혀를 차며 말했습니다.

.
.
.
.
.
.
.
.
.
.
.
.
.
"쯧 쯧 쯧∼"
"너는 전생에 '돼지머리'였느니라."


'웃기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야! 댓글 달고 할라꼬?"  (0) 2018.08.28
허던대로 그냥 혀유(성인유머)  (0) 2018.08.27
유머와 스릴영화  (0) 2018.08.26
어느 막장 드라마 가족사  (0) 2018.08.26
19금 요절복통 강의  (0) 2018.08.26
Posted by rutan
,


[어느 막장 드라마 가족사]


바람둥이 영식에게는 대학생 딸이 한명 있었다.

하루는 딸이 흥분한 표정으로 뛰어오며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멋진 소식이 있어요.

오늘 제 애인 철호가 청혼했어요!”

그 말을 들은 영식이 낮은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이건 비밀인데, 네 엄마와 결혼하기

전 철호 엄마를 사귄 적이 있다.

철호는 네 오빠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딸은 한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얼마 후, 딸은 다시 환한 얼굴로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새로 사귄 남자친구 강호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영식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딸에게 말했다.

“안됐지만, 강호도 너의 오빠란다.”

화가 난 딸은 엄마에게 달려가 하소연했다.

"아빠는 내가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이복 오빠래요.

이럴 수 있어요?”

엄마는 딸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얘야, 그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 사람은 너의 아빠가 아니란다.”

ㅋㅋㅋ

'웃기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야! 댓글 달고 할라꼬?"  (0) 2018.08.28
허던대로 그냥 혀유(성인유머)  (0) 2018.08.27
유머와 스릴영화  (0) 2018.08.26
전생에 비밀이 궁금한 남자  (0) 2018.08.26
19금 요절복통 강의  (0) 2018.08.26
Posted by rutan
,

국제정세속 한국

트럼프-에르도안이 둘다 웃으며 열심히 싸우는 이유/ 뉴질랜드 의원 월급동결/ 베네수엘라 탈출극 황장수소장이 바라보는 세계정세 진단입니다 



 

Posted by rut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