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저녁상




새로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결혼하고 첫날 남편이 회사에 갔다.

신부는 저녁식사를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집에 들어오자
반갑게 맞으며 말했다.

"여보! 저녁드세요!"

그러자 남편은 식탁은 처다보지도 않은체
신부를 보며 말했다.

"아냐. 난 당신이면 돼."
그리고는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다음날도 그랬고, 그 다음날도 또 그랬다.

며칠후
남편이 퇴근하여 집에 돌아오니
신부가 욕조에 들어가 있었다.

" 당신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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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저녁상 데우고 있어요~~~
ㅋ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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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웃기는이야기 2018. 9. 14. 12:49

🎈풍선🎈


어느 동네에 위층에 소아과가 있는 약국이 있었다.


어느날 약을 사기 위해 약국에 들렀다.

차례를 기다리며 할일없이 두리번거리는 동안
위층 소아과에서 한 모자가 내려왔다.

그 약국 판매 데스크의 아주 잘 보이는 곳에는
‘Long love’라는 조루 방지용 콘돔이 진열돼 있었다.

게다가 포장지에는 상세한 그림 설명이 그려져 있었고,
그 옆에는 샘플 하나가 놓여 있었다.

호기심 왕성한 꼬마는 두리번거리다 그것을 발견하고
엄마에게 소리쳤다.

“엄마!! 저 풍선 사줘요!

순간 ! 약국의 모든 사람이 그 모자를 주목했다.
사람들의 눈빛이 쏠리자, 엄마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해

‘저거 풍선 아냐~’

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 판매 데스크에 서 있던 여약사가
단 한마디로 거기 있던 모든 사람을 얼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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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그건 입으로 부는 풍선이 아니라

꼬치로 부는 풍선이란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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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변강쇠

옛날도 한참 옛날...
어느 나라에 한 여왕의 성욕이 어찌나 왕성한지 도대체 만족을 몰랐다.

나라를 온 통 다뒤져도 자기를 만족 시켜줄 사람이 없자.. 
여왕은 전세계에 방을 붙였다.

누구든 자기를 100번 만족 시켜준다면
자기 나라 절반을 떼어주고 또한 자기와 결혼도 약속한다는 내용 이었다.

그러자 전세계에서 내노하는 힘센(?)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그러나 여왕 얼마나 센지 그 난다 긴다 하는 람보나 카사노바도 50번을 넘기질 못하고 모두 나가 떨어졌다.

마침 한국의 변강쇠도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그 나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역시 대한민국의 변강쇠였다!!!
변강쇠는 여유 있게 일을 치르기 시작하여...
어느덧 98번에 이르렀다.

어느새 2번 더하면 100번 이라니....
여왕은 2번만 더하면 이 황홀한 순간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다.

단1번 만이라도 더 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왕은 변강쇠 귀에 대고 살며시  97번 이라고 우겼다.

그런데 그 소리듣자마자 갑자기 변강쇠가 하던 일을 딱 멈추는것 아닌가!!!

그러더니 벌떡 일어나 성질이 난 듯 여왕을 노려보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우쒸!!
처음부터 다시 해!!!

장하다!!! 변강쇠!!!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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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과 일본 국왕이 만났다. 

한국과 일본의 국민 수 만명이 모였고 

일본 국왕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우리 국민은 단결력이 상상을 초월 합니다. 

제가 손을 한번 흔들기만 하면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합니다."

"그렇습니까? 한번 해보시죠."

일본 국왕은 자신만만하게 

자국의 국민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일본 국민들은 정말로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는 것이었다.

일본 국왕은 우쭐해하며 

한국 대통령을 바라 보았다. 

그러나 우리 대통령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말을 이었다.

"후후.그렇군요"

하지만, 제가 손을 한 번만 쓰면 

여기있는 국민은 물론이고 

집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는 

국민들도 모두 환호하며 기뻐해서 

오늘을 국경일로 지정하게 될것 입니다."

그러자 일본 국왕은 비웃듯 말했다.

"그렇습니까. 그럼 어디한번 해보시죠."

그러자 한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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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왕의 귀싸대기를 갈겼다.

ㅎㅎㅎ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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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외국인 존댓말


오늘도 웃는 하루 되세요 ~~ㅋㅋㅋ


그림출처: SBS라디오 컬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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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 지갑 주워준 노숙자


오늘 하루도 웃어보아요 ~~~ㅋㅋㅋ

그림출처: SBS라디오 컬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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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새로 사귄 남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당신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 주세요.

100일간 밤마다 집 앞으로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 뜻대로 결혼하겠어요.”


그날 밤부터 그 남자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바닷가에 있는 그 여자 집을 찾아왔다.


여자는 매일 밤 자기를 위해 밖에서 떨고 있는

남자를 생각하며 점점 남자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99일째 되던 날은 심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다.


여자는 심한 빗속에서 우산도 쓰지 않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어요. 당신 마음을

모두 알았으니 우리 결혼해요.”


그러자 그 남자 당황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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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는 알바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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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싸움을 한 부부가 있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남편은 화가나 출근하면서 아내에게 소리쳤다.

"침대에서도 변변치 못 하면서 뭐가 잘났다고 큰 소리야 !!!"

회사에 도착한 남편은 아무래도 자기 말이 너무 심했던 것 같아 집에 전화를 했다.

따르릉~~

따르릉~~

그런데 아내는 벨이 여러번 울린 후에야 전화를 받는 것이었다.
그것도 숨을 헐떡헐떡거리면서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아 ?"

"침대에 있었거든요"

"아니 아직 침대서 뭐하는데?"

그러자 아내가 한마디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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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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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신 하느님!

가수 바다에게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주셨지만
눈 사이를 멀게 하셨고

유진에게는 아름다운 미모를 주셨지만
넓은 이마를 주셨다.

장나라에게는 깜찍함을 주셨지만
다크써클과 빈약한 가슴을 주셨고

이효리에게는 섹시함을 주셨지만
너무 빨리 주름을 주셨고

옥주현에게는 뛰어난 노래실력과 말솜씨를
주셨지만 살과 메스꺼움을 함께 주셨다.

프랑스 지단에게는 천재적인 축구실력을 주셨지만 머리를 일부 가져가셨고,

황선홍에겐 실력과 함께 너무 잦은 부상을,
이동국.고종수에게는 실력과 함께 게으름을 주셨다

신승훈에게는 감미로운 목소리도 주시고
큰 머리도 주셨다


김제동에게는 재치있는 유머를 주셨지만
얼굴에 신경을 안쓰셨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여러분 한텐 뭘 주고 뭘 가져가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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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따라, 세월 따라

♂️늑대야 늑대야

남자는 모두 도둑놈,
늑대라며 늘 경계를 하던
동창생 권여사로부터
느닷없이
소주 한잔 하자는 전화가
왔다.

"어이 권여사~
이젠 늑대가 안 무섭다,
이거지?"

"흥 이빨빠진 늑대는
이미 늑대가 아니라던데.."

"누가 이빨이 빠져?!
아직 나는 늑대야~!"

"늑대라 해도 이젠 무섭지
않아,
나는 이제 먹이감이 되지
못하거든" ㅎㅎ

이제는 더 이상
먹이감이 되지 못해
늑대가 무섭지 않다는
권여사와
아직도 늑대라며 큰소리치던 내가 늦은 밤까지
거나하게 취했지만
우리 아무런 사고 없이
헤어졌다..

그날 권여사를
그냥 집으로 돌려보낸 것이
두고두고 후회가 되었다.
아- 나는 아직도 늑대가
분명하다!

♀️총알보다 빠르다

여자 홀리는데
날쌘 친구가 있었다.
우리들은 그를 총알이라
불렀다.

총알이 점찍어 둔 여자를
내가 낚아 챈 일이 있고부터
친구들은 나를 번개라
불렀다!

30여년이 지난 어느 날,
대폿집에 몇이 모여
옛날 이야기 하다가...

지금도 총알보다는
번개가 더 빠르다고
강조하였다.

총알이란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이젠 우리들 보다
훨씬 더 빠른
세월이란 놈이 있다고,
우리는 벌써 일흔 고개를
넘어서고 있었다!

♂️아지매는 할매되고

염매시장 단골술집에서
입담 좋은 선배와 술을
마실 때였다.

막걸리 한 주전자 더 시키면
안주 떨어지고 안주 하나
더 시키면 술 떨어지고..

이것저것 다 시키다보면
돈 떨어질 테고,

그래서 얼굴이 곰보인
주모에게
선배가 수작을 부린다.

"아지매, 아지매~~!
서비스 안주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주모가 뭐
그냥 주모가 되었겠는가~,

묵 한 사발하고
김치 깍두기를 놓으면서
하는 말,

"안주 안주고
잡아먹히는 게 더 낫지만,
나 같은 사람을 잡아
먹을라카는
그게 고마워서 오늘
술값은 안 받아도 좋다"
하고 얼굴을 붉혔다.

십수 년이 지난 후
다시 그 집을 찾았다.

아줌마 집은
할매집으로 바뀌었고,

우린 그때의 농담을
다시 늘어놓았다.

아지매는 할매되어
안타깝다는 듯이
'지랄한다 묵을라면
진작 묵지'


Posted by 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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