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 ~ 황홀한 고백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언젠가 만났던 너와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아래서 

기약없이 헤어진 너와 나 

지금은 어디 있을까 추억에 잠기면 

하염없이 내마음 외로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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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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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봄날은 간다~캔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이 세상 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 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 남자로 살고 싶어 안간힘으로 버텼는데

막다른 길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 한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겄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 한목숨 사랑으로 남긴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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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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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대부분 현대판 노예



세계에서 ‘현대판 노예’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북한을 꼽은 인권단체가 북한의 강제노동 실태를

자세히 공개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동원되는 강제노동이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더 악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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