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오면 - 서영은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워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워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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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거래사 - 김신우 

하늘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머 내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쉬러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 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쉬러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몸을 날려 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몸쉬러 떠나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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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후회하네 - 주현미

순정을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마음을 찾을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서쳐만 지나갈껄 그냥 그대로 있을껄
당신 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이마음 다받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에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도 아픈것을 왜 몰랐던가
상처난 내마음을 달랠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 하네
아~~아~~ 차라리 비킬것을 쳐다보지 말것을
당신 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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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가는당신 - 주현미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낀 그 사람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나 그날이 내가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낀 그 사람 

진정 그대 사랑이 필요한것은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 

모든것이 눈물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 마음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있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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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방법(김정민박사)



경제 외교 국방 총체적 난국의 대한민국 태극기만 들고 내려와라고 외칠것이 아니라 국민이 수긍할 수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우파가 정권을 되찾아 올 수있다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방법은? 김정민박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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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살짜리 소녀의 감동편지 🔮

29살 총각인 나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기적적으로 생명만은 건졌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 오는 동시에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아홉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아저씨 여긴 왜 왔어?"
"야... 꼬마야!! 아저씨...
귀찮으니까... 저리 가서 놀아.."

"아.. 아저씨... 왜 그렇게 눈에 붕대를 감고 있어? 꼭 미이라 같다."
"야! 이 꼬마가.. 정말.. 너 저리 가서 안 놀래.."

그녀와 나는 같은 301호를
쓰고 있는 병실환자였다.

" 아저씨... 근데... 아저씨 화내지 말아....
여기 아픈 사람 많어~

아저씨만 아픈거 아니쟎아요..... 그러지 말고 ~ 나랑 친구해 ...네?.. 알았죠??.. "

"꼬마야.... 아저씨 혼자 있게 좀 내버려 둘래.."
"그래... 아저씨... 난 정혜야... 오정혜!

여긴 친구가 없어서 심심해..
아저씨 나보고 귀찮다구....??"

그러면서 그녀는 밖으로 나가 버렸다.

다음 날...

" 아저씨... 그런데 아저씬....
왜 이렇게 한숨만 푹 푹 셔~...."

" 정혜라고 했니... ?

너도 하루 아침에 세상이
어두워졌다고 생각해봐라.

생각만 해도 무섭지...

그래서 아저씬 너무 무서워서
이렇게 숨을 크게 내쉬는 거란다....."

"근데... 울 엄마가 그랬어.....
병도 이쁜 맘 먹으면 낫는데~...

내가 환자라고 생각하면...환자지만....환자라고 생각 안 하면 환자가 아니라고...

며칠 전에...

그 침대 쓰던 언니가 하늘나라에 갔어.

엄마는 그 언니는 착한 아이라서
하늘에 별이 된다고 했어...

별이 되어서 어두운 밤에도
사람들을 무섭지 않게 환하게 해준다고..."

"음....... 그래.... 넌 무슨 병 때문에... 왔는데? "
"음.....
그건 비밀...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곧 나을 거라고 했어.
이젠 한 달 뒤면 더 이상 병원 올 필요 없다고.."

"그래? 다행이구나..."

"아저씨... 그러니까...
한 달 뒤면 나 보고 싶어도 못보니까...

이렇게 한숨만 쉬고 있지 말고 나랑 놀아줘.. 응... 아저씨..."

나는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한마디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마치 밝은 태양이 음지를 비추듯 말이다.

그 후로 난 그녀와 단짝친구가 되었다.
"자! 정혜야 주사 맞을 시간이다.
"언니...
그 주사 30분만 있다가 맞으면 안돼...
잉~ 나 지금 안 맞을래!!!..."

"그럼...
아저씨랑 친구 못하지...
주사를 맞아야...
빨리 커서 아저씨랑 결혼한단다..."

"칫"
그리곤 그녀는 엉덩이를 들이대었다.

그렇다...
어느 새 그녀와 나는
병원에서 소문난 커플이 되었다.

그녀는 나의 눈이 되어 저녘마다 산책을 했고, 아홉살 꼬마아이가 쓴다고 믿기에는 놀라운 어휘로 주위 사람, 풍경 얘기 등을 들려 주었다.

"근데 정혜는 꿈이 뭐야?"
"음.....나 아저씨랑 결혼하는 거.."

"에이..... 정혜는 아저씨가 그렇게 좋아?
응....그렇게 잘생겼어?"

"음... 그러고 보니까...
아저씨 디게 못생겼다...
꼭 괴물 같애.."

그러나 그녀와의 헤어짐은 빨리 찾아 왔다.
2주후....
나는 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녀는 울면서...
"아저씨....
나 퇴원 할 때 되면 꼭 와야 돼 알겠지??

응...... 약속"
"그래 약속..."

우는 그녀를 볼 수는 없었지만 가녀린 새끼 손가락에 고리를 걸고 약속을 했다.

그리고 2주일이 지났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최호섭씨?"
"예...... 제가 최호섭입니다.

"축하합니다...
안구 기증이 들어 왔어요."

진......... 진짜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다.

일주일 후 난 이식수술을 받고, 3일 후에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난 너무도 감사한 나머지
병원측에 감사편지를 썼다.

그리고 나아가서...
기증자도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던 중 난 그만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기증자는 다름 아닌 정혜였던 것이었다.

나중에 알았던 사실이지만 바로
내가 퇴원하고 일주일 뒤가
정혜의 수술일이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백혈병 말기환자였던 것이다.
난 그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그녀가 건강하다고 믿었는데...
정말 미칠 것 같았다.

난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부모님이라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많이 좋아했어요...
" 예..... "

"아이가 수술하는 날 많이 찾았는데...."
정혜의 어머니는 차마 말을 이어가질 못했다.

"정혜가 자기가 저 세상에 가면
꼭 눈을 아저씨 주고 싶다고...

그리고 꼭 이 편지 아저씨에게 전해 달라고..."

그 또박 또박 적은 편지에는 아홉살짜리 글씨로 이렇게 써 있었다.

🍎 아저씨!

나 정혜야...

음 이제 저기 수술실에 들어간다...

옛날에 옆 침대 언니도
거기에서 하늘로 갔는데...

정혜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저씨 내가 만일...
하늘로 가면...
나 아저씨 눈 할게...
그래서 영원히 아저씨랑 같이 살게...
아저씨랑 결혼은 못하니까...

나의 눈에는 두 줄기의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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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청소를 직업으로 생계를 영위하는
두 노인이 있다.

김 노인. 박 노인.

김 노인은 일과 중에도 술을 마시고
일이 끝나고
많은 양에 술에 취해 살아간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는
아들 한명이 있는데
도박과 여자와 술에 빠져 살아
간다고 이야기 한다.

김 노인은 한명 있는 아들마저
희망이 없어, 김 노인 자기 인생에
아무 희망도 없고

비천하게 그날그날 살아 가는것이
자신의 인생의 전부인 것이다.
좌절감 뿐이다.

박 노인은 김 노인과
같은 일을 하지만 건실하다
그 이유를 취재해 보니
박 노인의 아들은 사법 고시에
합격해서 연수원에 있다고 한다.

박 노인의 희망은 내가 조금만 더
고생하면 검사의 아버지라는
영예와 고생도 끝난다는 희망이
박 노인의 생활을 지배하는 힘이다.

박 노인의 희망은
정신을 지배하는 긍정의 힘이다.

도박. 마약. 알콜중독. 성적부도덕.
돈. 희망이 될수없다. 욕망일 뿐이다.
욕망은 허무한 것이다. 왜?

인간은 시간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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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정을 저축하는 지혜

나이가 들수록 부부가 함께할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젊었을 적에 갖지 못했던 이런 시간이 은퇴 후 갑자기 갖게 되어 당혹감을 갖고 감당하지 못하여 황혼 이혼하는 경우가 있다.  

노후엔 자식의 중심에서 부부의 중심으로 바뀔 것을 인식하고 은퇴하기 전부터 부부만의 시간을 갖는 법에 대하여 익숙해야한다  

1. 일주일에 한 번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라.  
“수요일 밤 9시는 우리부부 차 마시는 날”부부의 대화를 통하여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틀을 마련한다.  

2. 공동의 취미를 가져라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면 같이 활동하여 공감대를 이룰 수 있어 부부간의 정이 더욱 깊어진다.  
  
3. 따뜻한 관심을 보여라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고 관심을 받은 만큼 돌려주려는 마음도 커지게 된다.  

4. 입으로 애정을 표현하라  
오래된 애정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애정표현이 인색할수록 마음도

굳어진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주 많이 표현해야 한다  

5. 배우자의 건강을 먼저 보살펴라  
아픈 곳을 챙겨주는 만큼 고마운 것은 없다. 배우자가 아플 때일수록 가장 가까이

가서 자리를 지켜주고 건강에 관심을 가져주라. 그 마음이 전해져서 그이상의 관심과 애정을 받을 것이다  

6,편지를 써라  
얼굴을 맞대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표현은 편지를 써서 대신하라. 글로 쓰다보면 미안하고 감사했던 마음들이 정리되어 그 편지 한통이 큰 감동을 가져다

줄 것이 이다.  

7. 집안일을 함께하라  
집안일을 부부가 역할을 분담하여 정해진 날에 함께 하면 부부가 함께한 일의 보람을 곳곳에서 드러날 때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8. 부부만의 공간을 만들어라  
집안 식탁이나 거실이라도 좋고 동네의 찻집에도 좋은 곳을 골라 부부만이 오붓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가짐으로 중요한일을 상의할 때나 화해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라  

9. 지난 앨범을 함께 보라  
함께 살아온 시간이 묻어나는 앨범을 꺼내서 보면 젊은 시절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여 부부의 사랑이 더욱 돈돈해질 것이다.  

10. 둘만의 여행지를 만들어라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둘만의 여행지를 만들어 일상의 생활을 벗어나서 찾아가자. 새로운 환경이 되면 대화의 내용과 깊이가 훨씬 풍부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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