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케이블카에서 본 풍경 

모처럼의 휴일을 맞아 대둔산 여행을 떠났다 


날씨가 화창하여 등산하기에 딱 좋은 조건이다 

단체복을 입고 산을 오르는 중년의 여성들이 

멋있어 보인다 한 것 멋을 낸 것을 보니 오래전에 

준비한 여행인 것 같다 얼굴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처럼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약한 농담을 섞어가며 

올레길을 걷는 네네 장난은 멈출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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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민청원]신원식 전 합참작전본부장 예비역 중장


청와대 국민청원을 신원식 예비역 중장께서 올렸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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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포럼]내 일생 이런 감동적인 

연설을 들어 본적 없었다

내 일생 이런 감동적인 


연설을 들어 본적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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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포럼 (느티나무광장-동화면)



영상이 긴 관계로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들어볼 만한 주장인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의 모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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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대한 각국대표 유엔연설 


이번 73차 유엔 총회에서 북한 문제는 큰 관심사였습니다.

모든 국가들이 예년과 달라진 대화 분위기를 환영하면서

비핵화를 위한 진전 상황을 기대하며 주목했습니다.

뉴욕에서 함지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출처: VOA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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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뉴스 군사합의우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지난 25일 청문회에서 북한을 여전히

중대한 위협으로 꼽고, 남북 비무장지내대 초소 축소는

유엔사 관할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내 전문가들은 남북 군사합의 과정에 미국과 조율이

부족했으며 비행금지구역 설정도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VOA인터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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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탄소년단 UN 유엔 영어 연설 풀영상

<연설문 스크립트>

감사합니다.
사무총장님, 유니세프 총재님, 장관님들, 세계 각국에서 오신 귀빈 여러분.

My name is Kim Namjoon, also known as RM, the leader of the group BTS. It is an incredible honor to be invited to an occasion with such significance for today's young generation.

저는 김남준입니다. 그룹 BTS의 리더인 RM이라고도 합니다.
지금 세대의 청년층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자리에 오늘 이렇게 초대받게 되어 대단히 큰 영광입니다.

Last November, BTS launched the Love Myself campaign with UNICEF built on our belief that true love first begins with loving myself. We've been partnering with UNICEF's End Violence program to protect children and young people all over the world from violence. And our fans have become a major part of this campaign with their action and with their enthusiasm. We truly have the best fans in the world.

작년 11월 BTS는 유니세프와 함께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사랑은 나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우리는 유니세프의 ‘EndViolence’의 파트너로서 세계의 아동과 청년들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를 촉구했습니다.
우리의 팬들은 그들의 행동과 열정으로 이 캠페인의 가장 중요한 주체가 되어왔습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팬을 가지고 있다고 진심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I’d like to begin by talking about myself.
I was born in Ilsan, a city near Seoul, South Korea. It is a really beautiful place with a lake, hills, and even an annual flower festival. I spent a very happy childhood there, and I was just an ordinary boy. I used to look up at the night sky and wonder, and I used to dream the dreams of a boy. I used to imagine that I was a super hero who could save the world.

저는 제 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일산, 서울 근교의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호수와 동산이 있는, 심지어 매년 꽃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그 곳에서 보냈고, 저는 평범한 남자아이였습니다..
저는 밤하늘을 보며 놀라움을 느꼈으며, 남자 아이가 가질 법한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제가 세계를 구할 슈퍼히어로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In an intro to one of our early albums, there’s a line that says,
‘My heart stopped when I was maybe nine or ten.’
Looking back, I think that’s when I began to worry about what other people thought of me, and started seeing myself through their eyes.

우리의 초기 음반의 인트로 트랙 중 하나에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아홉살 때 쯤 내 심장이 멈췄지”
되돌아보면, 그때 쯤 아마 다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걱정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I stopped looking up at the night skies, the stars. I stopped daydreaming. Instead, I just tried to jam myself into the molds that other people made. Soon, I began to shut out my own voice, and started to listen to the voices of others. No one called out my name, and neither did I. My heart stopped, and my eyes closed shut.
So, like this, I, we, all lost our names. We became like ghosts.

저는 더 이상 밤하늘과 별들을 올려다 보지 않았고, 꿈을 꾸는 일도 멈추었습니다. 대신 다른 사람들이 만든 틀에 나를 끼워 넣으려고 했습니다. 곧 저는 제 목소리를 내지 않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았고, 제 자신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제 심장은 멈추었고 눈은 닫혀버렸습니다.
이렇게 내가, 우리가, 모두가 이름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유령처럼 되었습니다

But I had one sensory, and that was music.
There was a small voice inside of me that said, ‘Wake up, man, and listen to yourself.’ But it took me a long time to hear music calling my real name. Even after making the decision to join BTS, there were a lot of hurdles. Some people may not believe, but most people thought we were hopeless. Sometimes I just wanted to quit. But I think I was very lucky that I didn’t give it all up.
And I’m sure that I, and we, will keep stumbling and falling like this.

제겐 유일한 피난처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음악입니다.
제 안에서 “일어나, 일어나서 네 목소리를 들어” 라고 말하는 유일한 작은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진정한 제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BTS의 멤버로 함께하기로 결정한 후에도 수많은 장애물은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아마 믿지 않으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그룹엔 전혀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은 저는 그만두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걸 포기하지 않아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언컨대 나는, 우리는, 이렇게 앞으로도 실패할것입니다.

BTS has become artists performing in those huge stadiums and selling millions of albums right now, but I am still an ordinary 24-year-old guy. If there’s anything that I achieved, it was only possible that I have my other BTS members right by my side, and because of the love and support that our ARMY fans all over the world make for us.

BTS는 지금 거대한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며, 수 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가수가 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평범한 스물 네살입니다.

제가 어떤 성취를 이루어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BTS의 멤버들이 제 곁에 있었기 때문이고, 전세계 아미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 덕분에 가능했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And maybe I made a mistake yesterday, but yesterday’s me is still me. Today, I am who I am with all of my faults and my mistakes. Tomorrow, I might be a tiny bit wiser, and that’ll be me too. These faults and mistakes are what I am, making up the brightest stars in the constellation of my life. I have come to love myself for who I am, for who I was, and for who I hope to become.

그리고 아마 제가 어제 실수를 저질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 어제의 나도 여전히 나입니다.
오늘의 나는 내가 만든 모든 실수와 함께하는 나 자신입니다.
내일의 나는 아마 오늘보다 아주 조금 더 현명해질지도 모르나, 그도 또한 나일 것입니다.
이런 실수와 결함이 나이고, 곧 내 삶의 별자리에 가장 빛나는 별들입니다.
나는 지금의 나 자신 그대로, 그리고 과거의 나와 미래에 내가 되고싶은 나 까지 모두 그대로 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I’d like to say one last thing: After releasing our Love Yourself albums and launching the ‘Love Myself’ campaign, we started to hear remarkable stories from our fans all over the world. How our message helped them overcome their hardships in life and start loving themselves. Those stories constantly remind us of our responsibility.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Love Yourself 앨범을 발표하고 Love yourself의 캠페인을 시작한 후, 우리는 전세계 우리의 팬들로 부터 놀라운 이야기들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메시지가 어떻게 그들의 삶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되었는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야기들은 계속해서 우리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 일깨워줍니다.

So let’s take all one more step.
We have learned to love ourselves, so now I urge you to speak yourself.
I’d like to ask all of you, What is your name? What excites you and makes your heart beat?
Tell me your story. I want to hear your voice, and I want to hear your conviction.
No matter who you are, where you’re from, your skin color, your gender identity, just speak yourself. Find your name and find your voice by speaking yourself.

모두 한 걸음을 앞으로 내딛읍시다.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따라서 이제, 여러분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묻고싶습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을 설레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합니까.
여러분의 이야기를 해주십시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싶습니다.
여러분의 증언을 듣고싶습니다.
당신이 누구든, 어디 출신이든, 피부 색이 무엇이든, 성정체성이 무엇이든간에 상관없이 자기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의 이름을, 목소리를 찾으십시오.

I’m Kim Nam-Joon, and also RM of BTS.
I am an idol, and I am an artist from a small town in Korea. Like most people, I’ve made many and plenty mistakes in my life. I have many faults, and I have many more fears, but I’m going to embrace myself as hard as I can, and I’m starting to love myself gradually, just little by little.

저는 김남준이고, 또한 BTS의 R.M입니다.
저는 아이돌이고, 대한민국 작은 도시에서 온 아티스트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저도 살면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제겐 결점도 많고 두려움은 더 많지만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제 자신을 끌어안으려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제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What is your name? Speak yourself.
Thank you very much.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당신에 대해 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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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주는사람 - 해바라기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 
~~(간주)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짖는 나날이어서 
행복 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젤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라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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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애상 - 이선희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간 하늘을 보네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 넘고
파아란 달빛 나린다 내 텅빈 뜨락에
바람은 마른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수 없나 아~ 널~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 버린 슬픈 뒷모습

바람은 마른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수 없나 아~ 널~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 버린 슬픈 뒷모습
얼어 버린

슬픈 뒷 모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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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 유익종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못했나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처럼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는데
어느새 계절은 가고 또 다시 단풍이 물들었네
그러나 세월가면 잊혀진다는 그 말이 오히려 나를 울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힌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너를 사랑한다고 그땐 왜 말을 못했나
잊을 수 없는 그대
볼 수 없는 그대
진한 커피 한 잔에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라는 그리운 얼굴 아직도 나에게는 찾아올 줄을 모르고
이제는 잊어야 할 그리운 그대 모습 

어이해 내곁을 떠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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